금수강산 누비고 다니기

며칠 만의 탄천 산책

수심修心 2013. 4. 11. 12:16

 

 

 

 

 

 

며칠 만의 탄천 산책

 

 

 

오늘 아침...

며칠 만에 탄천에 나가 걸었다.

노란 개나리는

곳곳에 만발!

목련도 방긋 꽃잎을 피우고 있었으나...
4월 중순인데도 벚꽃은

소식이 없었다.
날씨도
몹시 쌀쌀...

 

 


 

 

 

오대산  지장암 초입 왼 편 나무 의자가

서두름 없이 한가히

주인을

기다리듯

뚝방 길 산책객들 모두 다

'다시 오마!'

손가락 걸어 맹세 하곤 미처

지키지 못한 봄의 약속을

굳게 믿는다는 듯

기다리며 그저

묵묵히

걷고 있었다.

 

 

 

 -수심修心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 

 

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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